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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 수업 집중 놀이 방법

모두의 발달 2019. 6. 24. 16:40

수업중 집중 놀이

 

1) 소리 없는 출석 부르기

 

대부분의 선생님이 수업에 들어가면 반장의 구령에 맞춰 인사를 하고, 교실을 한번 쭈욱 훑어보고 출석부에 표시를 하고 수업에 들어간다.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보다는 15, 반장, 저 뒤 안경 쓴 애, 창 쪽 뒤에서 두 번째 등으로 불려 진다. 하루 동안 선생님으로부터 이름이 불려지는 아이들은 몇 명이나 될까 ? 수업 시작하기 전에 한 번 출석을 불러 보자.

이때 번호순으로 부르기보다는 약간만 방법을 바꾸어 보자. 교사는 무작위( 또는 대각선 )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 보자 그리고 호명 받은 학생은 손을 들고 교사를 쳐다보도록 하자.

몇 명을 이렇게 부르고는 소리를 점점 작게 해보자 그래서 결국에는 소리를 내지 않고 입 모양만 크게 하여 부르고 불려진 학생은 자신의 이름을 크게 외치게 해보면 아이들의 초롱한 눈동자를 보게 되고 조용한 교실과 교사에 대한 주의 집중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소리 없는 출석 부르기는 시간이 좀 길어질 수 있다. 그러나 몇 번 하다 보면 몇 분 안에 모든 학생이 불려 진다.( 교사도 거의 반 정도의 아이들 이름을 외울 수 있게 된다 ) 출석 부르기를 통하여 출석 확인보다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서로 눈길을 마주치는 시간으로 하면 어떨까 ?

* 이름을 불러 준다는 것은 사소한 것인데도 아이들은 예상외로 좋아한다. 그리고 이름을 부른 후 눈을 마주치고 웃도록 하는 것이 좋다

 

1 단계 : 출석부대로 부른다

2 단계 : 어떤 규칙으로( 대각선, 7의 배수 등 )

* 부르다가 멈추고 다음 차례가 누구일까 맞출 수도 있다.

3 단계 : 아주 작은 소리로

4 단계 : 소리 없는 출석 부르기 ( 대답 못하는 사람에게 작은 벌칙을 )

* 이 때 학생은 라는 대답 대신 자기 이름 또는 불려지기를 바라는

별명을 외치게 한다

 

2) 얼음 땡

 

수업 중 산만하다고 느낄 때 얼음 이라고 큰 소리로 말하면 아이들은 일제히 동작을 멈춘다. 그 때 하고자 하는 말을 하고 을 말해 해제한다

 

3) 집어

 

종례 시 할 말은 많은 데 아이들은 집에 간다는 생각으로 모두 들떠 있다. 그래서 항상 종례는 힘들다. 그럼 집어 를 해보자. ! 그럼 둘 사이의 책상 사이에 지우개를 놓으라고 하자. ‘ 집어 하면 먼저 집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 하고 연습을 한두 번하여 벌칙을 주자. 그리고 전달할 사항을 전달하자. 아이들은 언제 집어 라고 할지 몰라 마음 조이며 교사의 말을 열심히 듣고 있을 것이다. “ 집어

* 이 때 집어 하면 집습니다 ”, “ 집지마 ”, “ 집중 ”, “ 집에서 등 의 말을 통해 흥미를 더 할 수 있다.

 

4) 호흡 맞추기

 

짝끼리 얼굴을 마주보고 들숨과 날숨을 같이 하게 하거나 또는 다르게 하는 놀이로 짝끼리 친하게 하는 놀이이다 ( 1 부 참고 )

중간에 웃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친구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 일상적으로 보는 짝의 얼굴을 자세히 본다 )

- 마음이 차분해 지고 집중이 되며 공감대가 형성한다

교실이 조용해지고 반 전체가 같이 숨을 쉬게 된다.

 

5) 시간 재기

 

수업을 들어 갔는 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산만하다고 느낄 때 모두 눈을 감게 한다 그리고 시계를 보지 않고 일정 시간( 70)이 되었다고 생각할 때 손을 들라고 한다. 그래서 정확한 시간을 맞추는 놀이로 제일 가깝게 맞추는 학생의 책상에 사탕을 올려놓고 모두 눈을 뜨라고 한다. 눈을 떴을 때 자기 책상 위에 사탕이 있는 학생의 얼굴은... 그리고 산만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 ! 그럼 수업을 시작하자 .

시간은 1- 2분 사이로 하고 절대로 시계를 보지 못하게 한다.

또는 1분 동안의 자기 맥박 수재기 등도 할 수 있다

이 때 교사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여 혼동을 줄 수도 있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도 있다.

 

6) 소리 듣기

 

소란스러울 때 눈을 감고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를 다섯 개 이상 찾기를 한다. 끝나고 나면 아마도 교실은 조용해 졌을 것이다.( : 교실 벽의 시계 소리, 옆 교실 선생님 말소리, 운동장 아이들 소리, 새소리, 배 꼬르륵 소리, 침 삼키는 소리 다리 긁는 소리등 )들은 소리 중 자기만 들었을 것 같은 소리 발표케 할 수도 있다

 

7) 무엇이 달라졌을까 ( 3월 친해집시다 참조 )

 

친구를 좀 더 관심 있게 볼 수 있게 하는 놀이

짝끼리 서로를 30 초 정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잘 살피게 한 후, 뒤로 돌아 앉아 각자의 모습을 한 부분을 바꾸고 다시 마주 보게 하여 바뀐 곳을 찾는 놀이.

바꾸는 예 : 시계를 거꾸로 찬다. 양말의 발목 부위를 내린다. 얼굴에 볼펜으로 점 하나를 찍는다.

* 기발한 것을 발표하게 한다.

 

8) 가라사대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것으로 사회자가 가라사대 란 말을 하고 한 말의 동작만을 해야 하는 놀이이다.

* 놀이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 가라사대 왼손 들어, 가라사대 오른손 들어, 반짝반짝 ( 이 때 많이 걸린다. )

잘 따라 않네 양손 내려(걸림) 자 가라사대 양손 내려 다시하자. 가라사대 오른손 들어, 왼손도!(걸림) 가라사대 왼손도! 박수 두번 짝짝!(걸림)

 

9)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많이 하던 놀이의 변형으로 두 손을 모두 무릎 위에 두게 한 후 칠판을 보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란 말을 하고 뒤돌아 봤을 때 움직임을 들키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3 회 반복할 동안 두 손을 높이 쳐드는 놀이이다.

* 마음만 먹으면 한번에 올릴 수 있으나 많은 아이들이 잘 올리지 못한다.

- 소심한 학생을 파악할 수 있다.

 

10) 분필 던지기 ( 소리지르기 )

 

분필이 손을 떠나 있을 때만 소리 지르기, 이 때 분필이 누군가의 손에 있으면 소리를 지르면 안된다.

- 교사가 위로 여러번 (짧게 혹은 길게)던지다가 학생에게 던질 수도 있다

-일부러 놓치기도 한다.(---------).

* 끝나는 종이 울릴 때 창밖으로 던지면․․․

* 주의 : 다른 반에 해가 되지 않도록 할 것

* 변형 : 소리 없는 함성 지르기

 

11) 청개구리

 

선생님의 행동을 반대로 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손을 위로 들면 아래로 내리고, 벌리면 오므리고.. 벌칙을 주기 위한 놀이로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벌칙을 주려는 학생한테 가서 학생의 행동을 따라 하면 누구나 걸릴 수밖에 없다.

( 부천의 모 중학교 학생이 선생님을 이기겠다고 이것을 도전했다가 완패하여 약속대로 1 년간 아주 착실한 학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

* 변형 : 식물 이름 대기

- 말하는 것이 땅 속 있는 것일 때는 일어서고 땅 위에 있는 것일 때는 앉는다.

) 무우, 토란, 고구마, 감자 -> 일어선다

딸기, 사과 -> 앉는다

 

12) 쿵따

 

주의 집중용 놀이로 선생님의 말을 학생은 반대로 대답하는 놀이이다. 예를 들어

1) 선생님이 ' '하면, 학생은 ' '라고 대답하고

2) 선생님이 ' 쿵쿵 '하면, 학생은 ' 따따 '하고 대답합니다.

3) 그리고 선생님이 ' 쿵따 '하면 학생은 ' 따쿵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리드미컬하게 선생님이 하면 학생은 반대로 하기 위하여 정신을 집중하게 됩니다. 수업종이 칠때쯤 따따쿵따 쿵따따 쿵쿵 이라고 하면 아이들은 횡설수설!! 종이 울리면 유유자적하게 나온다.

 

13) 몸으로 표현하기

 

속담, 노래 제목, 영화 제목 등을 한 학생이 나와 말을 하지 않고 몸으로 표현하여 맞추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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